(충남도민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4월 5일~6일 양일에 걸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유초중등 교육전문직 20여명을 대상으로 장학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장학협의회는 학교로부터 시작하는 상향식 2021-2023 학교교육계획의 내실 있는 운영 지원에 중점을 두었다.
학교-지원청-교육청 순의 교육정책 수립을 지향하는 경기교육 정책 흐름에 발맞추어 단위학교의 2021-2023 학교교육계획을 분석하고 그에 따른 지원 방안을 모색하였다.
이날 장학협의회에서는 2021-2023 학교교육계획 수립 의미 공유, 단위학교별 2021-2023 중점과제 분석 및 과제 실행을 위한 지원 방안, 지원청 사업별로 단위학교 중점과제 맞춤형 지원 방안 등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또한 교사 교육과정, 등교-원격수업 병행 배움 중심 수업, 기초학력 보장 및 학력 격차 해소, 동두천양주 교육과정 마을캠퍼스지구(고교학점제 선도 지구), 학교자치 내실화, 마을교육과정, 혁신교육지구 연계와 확장, 진로교육 등을 강조했다.
한편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마을과 더불어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을 일구는 동두천양주교육’을 교육비전으로 삼고 단위학교 내실화 지원을 위해 ▲배움·성장·역량 기반의 ‘미래교육’ ▲학교·마을·교육청이 소통하는 ‘교육협치’▲학생들의 행복한 성장을 일구는 ‘진로교육’을 중점과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오정호 교육장은 “이번 학교 맞춤형 교육계획 지원이 동두천양주 학생들의 행복한 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