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4월 6일 3층 나눔실에서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위해 교원, 교육과정 전문가, 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2020학년도 상반기 교육과정 위원회를 개최하였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교육과정 위원회는 지역의 특수성, 학생・교원・주민의 요구와 필요 등을 반영하여 교육지원청 단위의 교육과정 운영 방향을 설정 및 자문 역할을 한다.
‘모두가 성장하는 행복한 연천교육’이라는 연천교육의 비전 실천을 목표로 교육과정 위원회에서는 ▲교육과정-수업-평가에 대한 교원 역량 강화 방안 ▲수레울 공동교육과정 원활한 추진 및 포럼 개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에 맞춰 원격-등교 병행 교육의 안정적 추진 및 기초・기본학력 보장 방안 ▲진로 연계 자유학년제 운영의 내실화 ▲고교학점제 운영 기반 조성 방안 ▲마을캠퍼스 지구 운영 ▲초・중 통합운영학교 지원 방안 등 지역의 특색을 고려한 역량기반 학생중심 교육과정 실천방안을 협의하였다.
연천교육지원청 전옥주 교육장은“연천교육은 교육공동체의 자율성과 주체성을 기반으로 미래교육을 실현해야 하고, 연천 어느 곳이든 배움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교육의 의미를 확장해 가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전하며 2021학년도 상반기 교육과정 위원회에서 논의된 내용의 구체적 실천 방안 마련 및 지원을 약속하였다.
[뉴스출처 : 연천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