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 Wee센터(센터장 윤인한)는 신학기를 맞아 또래관계 증진 및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집단상담 체험교실’, ‘심리검사 교실’을 3월 22일부터 4월 2일까지 운영하였다.
관내 초등학교 3개교(울진초, 삼근초, 후포동부초) 4학년∼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된‘집단상담 체험교실’은 또래관계증진을 주제로 토크볼(Talk-Ball) 게임과 ‘나 전달법’을 이용한 롤플레이 활동으로 구성하여 학생들 간의 친밀감과 협동심을 높이고 나의 감정을 긍정적인 방법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도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6학년 구○○군(울진초)은 “토크볼 게임을 통해 친구에 대해 알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고 나의 감정을 어떻게 전달하면 좋을지 배우게 되어 좋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울진 매화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심리검사 교실’은 홀랜드(Holland) 진로성숙 검사를 통해 학생들의 자기이해 증진, 성격유형에 맞는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3학년 김○○양(여)은 “중학교 3학년이라 진로에 대해 고민이 많았는데 나의 성격에 맞는 진로를 알게 되어 진로선택에 도움이 된 소중한 시간이었어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윤인한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신학기 학교 적응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한 또래관계 증진과 진로탐색을 위해 최선을 다해 조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울진Wee센터는 관내 학생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유익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학교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