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양주 신지초등학교는 4월 초부터 매주 아침시간을 활용하여 건강체력교실(아침 방과후 탁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남녀, 학년별 조별로 인원을 10명 이하로 최소화하여 매일 아침 정기적인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속적인 탁구활동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저체력·비만학생들의 기초체력을 증진하고 소외계층의 스포츠 복지 교육 격차를 해소하며 마을에서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는 스포츠 가치의 교육적 확산으로 건강한 학생,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
발열체크는 1차로 중앙현관, 2차로 체육관에서 진행한다. 남녀, 학년별 구성인원을 조정하여 소규모 조별활동으로 매일 40분씩 진행한다.
고경자 교장도 본교 탁구부 학생들과 아침구호를 하며 함께 참여하고 있다.
한편, 본교 탁구부는 ‘2021 마을과 함께하는 양주시 스포츠클럽’으로 선정되어 양주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
신지초 고경자 교장은 “아침에 일찍 나와 본교 탁구부 학생들과 함께 운동을 하니 제 자신의 체력증진 뿐만 아니라 학생들과의 소통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양주 신지초등학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