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이 광주시교육청 소속 5개 도서관을 대표해 스마트폰 등으로 언제 어디서나 책 내용을 음성으로 들을 수 있는 ‘소장형 오디오북’ 132종을 추가 구입했다고 4일 밝혔다.
새로 구입한 ‘소장형 오디오북’ 132종은 이용자들이 구입을 희망한 오디오북을 포함해 인문·사회·역사·경영·문학·자기계발·강연·어학·아동청소년 등 분야의 신간자료다. ‘애린 왕자(’어린왕자‘의 경상도 방언 버전)’, ‘말하기 독서법’ 등 어린이, 청소년, 성인 모두 즐겁게 볼 수 있는 자료들로 구입했고, 앞으로 꾸준히 신간 오디오북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충할 예정이다.
이용자들은 통합전자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5개 도서관에 비치된 ‘오디오북 키오스크(무인단말기)’를 통해 ‘오디오북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문헌정보과 심현덕 과장은 “지속적으로 신간 오디오북 자료를 확충해 코로나19로 인한 도서관 이용에 불편을 겪는 지역주민들에게 편리한 독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