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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백제문화단지가 체험프로그램과 볼거리, 즐길거리 등 새로운 콘텐츠가 절실히 필요한 시점에서 1400년 전 역사와 문화의 중심지였던 백제를 재현한 고궁에서 전통혼례식을 치루게 함으로써 신랑·신부에게는 아름다운 추억을, 관람객들에게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백제문화단지 관계자는 “전통혼례를 희망하는 신랑, 신부들은 웨딩컨설팅을 통해 장소 사용을 신청하면 연중(휴관일 제외) 전통혼례를 백제문화단지에서 치를 수 있다”며 “우리전통 혼례의 매력에 관심 있는 분, 백제왕궁에서 궁중 혼례식을 꿈꾸어왔던 모든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