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교육부 진로정책과는 지난 2일 2021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활성화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동두천양주 지역 내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을 활성화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2021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제의 개념 및 취지와 인증기관 선정 방법을 안내하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진로체험 교육기부 인증제’는 초·중·고 학생들에게 무료로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기관들을 심사하여 교육부가 인증하는 제도로서 지역 내 다양한 공공 및 민간 체험처를 발굴하고 진로체험의 질 관리 체제를 구축·강화하기 위한 제도이다.
교육부 진로정책과 사무관과 경기도교육청 진로체험 장학사를 포함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장학사, 대한상공회의소 연구위원 등 진로체험 교육기부 인증제 분야 실무진들과 동두천양주 지역의 공공 및 민간 기관 체험처 관계자들이 함께하여 ‘교육기부 인증기관의 확대와 활성화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사업 진행 방향을 논의했다.
상반기 진로체험 교육기부 인증기관 신청은 2021년 4월 25일까지 ‘진로체험망 꿈길’사이트에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신청 방법은 사이트 공지사항에 탑재되어 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오정호 교육장은 “지역 내 우수한 체험기관들이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으로 선정되도록 지원하겠다”며 “더불어 학생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삶을 설계하는 진로교육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