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4월 2일 성남 지역 근현대사교육 지원을 위해 자료개발 TF협의를 실시하였다.
성남교육지원청은 2020년 ‘민주시민의 도시, 성남’이라는 지역 근현대사교육 자료를 1차 개발하였고, 올해 9월까지 다양한 학교급별 교육자료 개발로 확장할 계획이다.
지역 근현대사교육 지원팀 대표 교사 전병도(성일고)는 “국가수준의 교육과정에서 세부적으로 다루지 못하는 우리 지역의 근현대사 발자취를 찾아 학생 수준에 적합하게 재구성하여 성남의 선생님들이 참고할 수 있는 자료를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올해는 성남시의 ‘광주대단지 50주년 기념사업’과 관련하여 기념사업 추진단 학술분과 활동과 연계하여 진행 중이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최상익 교육국장은 “우리 지역의 독립운동사, 근현대사, 일제 잔재 청산 관련 교육자료가 학생들의 올바른 역사의식과 시민의식 함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 성남교육지원청은 독립운동사교육 및 지역향토사교육 지원 협의회, 민주시민교육지원협의회 등을 통해 지역 유관 기관과 협력으로 학생들의 동북아평화지향 역사 인식과 민주시민 의식 함양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