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거창교육지원청은 학교 진로교육 만족도 제고를 위해 2021년 4월 2일 거창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학교 진로진학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협의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협의회는 관내 중·고등학교 진로담당 교사 20명이 참가하여 2021년 경남 진로교육 운영 계획을 안내하고, 코로나19로 인해 학교별 진로체험 운영의 어려움을 함께 논의하였다. 그리고 수요자 맞춤형 진로체험 지원을 위해 거창 항노화힐링랜드 숲해설 및 산림치유지도사와 함께 보다 효율적인 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서도 토의를 하였다.
거창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스스로 설계하고 개척하는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진로체험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센터장인 교육지원과장을 중심으로 진로체험 현장지원단을 구성하여 학교별 자유학년제와 진로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학교 진로교육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지역 진로체험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진로체험 운영 모형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날 정진용 교육장은“앞으로도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학생들의 미래 인재 역랑 강화를 위해 교육공동체의 공감과 협조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