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재)금정문화재단(이사장 정미영)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양질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금정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문화재단의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은 전문 문화예술교육사를 지역 문화시설에 파견해 지역주민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금정문화재단은 금정예술공연지원센터에 파견된 문화예술교육사와 함께 센터 공간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구민 누구나 자신의 이야기를 미술, 사진, 공예, 영상,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인 ‘예술로 전하는 나의 삶 이야기’를 오는 6월 운영한다.
정미영 이사장은 “문화예술교육사라는 전문 인력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양질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지역 문화예술거점 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성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금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