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4월부터 내년 2월까지 교육취약 지역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관내 2학급 이하 소규모 유치원 9개원을 대상으로 ‘서부 유아교육 협력네트워크’를 운영한다.
이 네트워크는 소규모 유치원이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을 내실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거점유치원을 중심으로 유아 체험활동, 학부모 참여행사, 교원연수 등 세부사업을 운영한다.
유아 체험활동은 ‘함께하는 즐거운 놀이세상’ 테마로, 학부모 참여 행사는 ‘수제인형! 함께 놀이해요’ 테마로, 교원연수는 ‘놀이하며 배워요’ 테마로 각각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가운데 유아 체험활동은 4월부터 마술공연 관람과 놀이꾸러미 배부 활동으로 시작한다.
서성희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앞으로 이 네트워크는 소규모 유치원의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을 내실있게 운영하도록 돕게 된다”며 “소규모 유치원들이 다양한 놀이 및 체험활동을 통해 유아들의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