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태안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관계자들이 태안군성인권상담센터를 방문하여 더봄학생을 위한 협의회를 가졌다.
더봄학생은 인권침해 경험이 있거나 인권침해에 노출된 위험이 높은 특수 학생을 지칭하는 용어이다. 태안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3월 한 달 동안 태안 관내에 있는 더봄학생 현황을 파악하여 특수교육대상자의 취약한 인권 환경을 점검하였다.
이번 유관기관 협의회에서는 특수교육대상자의 인권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학생 맞춤형 더봄학생 상담 프로그램을 구안하여 운영하기로 실질적인 합의가 이루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앞으로도 태안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인권 사각지대에 놓인 특수교육대상 학생을 위한 정기지원, 특별지원, 연수 운영 등을 통하여 장애학생 인권을 더 바라보는 교육활동을 운영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태안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