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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백마강 르네상스사업 해법 마련...정부친구공간 정책 변화

관광자원 개발 일변도에서 생태와 소득으로 사업영역 다각화

  • 등록 2013.04.03 10:43:00
▲ © 충남도민일보
[부여=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2일 이용우 군수를 비롯한 실과단소장 등 간부급 공무원을 중심으로 군정 전략사업 중의 하나인 백마강 르네상스 사업에 대한 현장 합동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새 정부의 수(水)공간 조성 정책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포석으로 현장 방문을 통해 백마강 르네상스 사업의 향후 방향을 제시하고 당면과제에 대한 해법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이용우 군수는 “금강을 내륙으로 관통하고 있는 부여군의 입장에서는 백마강의 수 공간을 활용한 군정전략 사업은 어느 군정에서 추진해도 해야 할 사업”이라고 강조하면서, “군정전략 과제로 수상관광의 개척을 천명한 것도 금강살리기 사업으로 조성된 친수공간 인프라를 활용해 그동안의 육상관광의 한계를 극복하고 부여관광 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신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창조적 도전”이라고 역설했다.

백마강 르네상스 사업을 통한 지역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이 시급하다는 인식하에 개발 방향을 관광, 생태, 소득으로 사업영역을 다각화하고 상호 보완하면서 구체화해 나갈 계획으로 지방정부에 재원이전을 포함한 하천 등 수공간의 관리 운영과 개발권에 대한 폭넓은 이양을 관철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인공섬은 낙동강의 을숙도, 춘천 하중도, 한강의 밤섬, 여의도, 난지도 등의 개발사례가 있는 만큼 인공시설물은 최대한 배제하고 친환경 생태공간 중심의 수상정원 형태로 개발의 방향을 재 설정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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