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방포초등학교는 지난 22일부터 6월 14일까지 총 12회차로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다문화 이해 교육의 일환으로 다우리 문화 예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예절교육의 시작으로 바른 자세로 앉는 연습, 공수 자세 연습, 신발 정리 연습, 어른에게 물건을 받을 때 두 손으로 공손히 받는 연습, 아이들의 정서에 도움이 되는 다도 시간을 갖어 차를 마시는 방법, 나에게도 예의를 갖춰 존중하는 다도의 시간으로 배려와 존중을 배우는 등 다양한 전통 및 생활 예절을 배우는 시간을 가진다.
다우리 예절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1학년 송○○ 학생은“부모님과 선생님들께 인사를 할 때 예절을 갖추어 공손하게 바르게 인사하는 방법을 배웠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애숙 교장은 “이번 다문화 예절교실을 통해 방포초 1학년 학생들이 다른 나라의 문화를 존중하고 예절 바른 행동을 몸에 익혀 바른 인성이 함양되길 기대해 봅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다우리 예절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예절의 의미와 중요성을 깨닫고 예절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기대해본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태안군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