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인천광역시는‘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영·유아 대상 독서진흥운동인 2021년 인천광역시 북스타트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 북스타트 사업은 관내 시·군구·교육청 공공도서관이 함께 참여하는 사업으로 영·유아가 생애 최초로 도서관을 방문하여 책꾸러미를 수령하고, 꾸러미 속 그림책을 시작으로 한 독서습관 형성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 인천광역시 책꾸러미는 1단계 '누구 밥일까요?', '맛있는 수 놀이', 2단계 '힘 세지는 책', '당근 유치원', 3단계 '세탁 소동', '도서관고양이'로 선정되었으며,
대상자는 인천시 공공도서관에 회원 가입이 되어있는 영유아(1단계 0개월 ~ 18개월, 2단계 19개월 ~ 35개월, 3단계 36개월 ~ 취학 전)로 각 도서관의 책꾸러미 소진시까지 선착순으로 수령할 수 있다.
한편 책꾸러미 배부 외에도 다양한 책놀이 프로그램, 보호자 특강 등이 계획되어 있어 북스타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각 도서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