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인천광역시 계양구 동양 도서관이 유튜브 채널의 양방향 소통 활성화를 위해 유튜브 구독자의 적극 참여를 당부했다.
도서관 이용자의 사연을 받아 구독자와 공유하는 코너, ‘도착편지’는 도서관 건의 사항과 이용 후기 등 이용자의 다양한 의견을 구독자와 공유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착편지’ 코너가 “도서관 이용자와 유튜브 구독자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용자와의 진정한 소통 창구 역할을 하고 나아가 도서관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양 도서관은 지난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도서관 시설 이용이 어렵게 되자 지역주민과 도서관 이용자의 문화생활을 독려하고 도서관에 방문하지 않고도 도서관을 즐길 수 있도록 2020년 8월 18일 공식 유튜브를 개설했다.
현재 7개의 고정콘텐츠를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요청과 관심에 맞는 콘텐츠를 늘려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 계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