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 봉화교육지원청은 2021년 3월 25일 오후 2시부터 봉화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무법인 법여울의 우혜정 변호사가 강의를 맡아 학교폭력 쟁점과 심의위원회 역할에 관한 내용의 연수를 진행하였다. 또한 심의위원장과 심의위원은 질의응답에 대한 토의를 통해 학교폭력 사안처리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학교 폭력사안의 법률적 쟁점들을 토의하였으며 특히 안전사고와 학교폭력을 구분짓는 기준에 대한 법률적 해석과 적용 사례들을 알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박세락 교육장은 “ 학교폭력 피해자는 그때의 상처가 평생 트라우마로 남을 수 있기 때문에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심의위원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