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성남교육지원청은 25일 성남 혁신학교의 운영 현황과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혁신학교 네트워크 대표자와의 정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협의회에는 신임 미래국장(김성미), 혁신학생지원과장과 초중등 학교급별, 교장, 교감, 교사 네트워크 대표 및 초중등 혁신교육실천연구회 회장 등 8명의 교원 대표가 참여하였다.
혁신학교 간 협력을 통해 우리 지역 혁신학교의 당면 과제와 현안을 협력적으로 연구·해결하고자 구성된 혁신학교 네트워크는 코로나19가 가져온 학교 교육의 변화와 혁신 교육 실천의 과제를 찾아 함께 성찰하며 공동 대응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혁신공감학교의 성장 지원 방안 ▲ 학교의 자율적 평가 시스템 구축을 통한 혁신학교 종합평가 내실화 방안 ▲ 지역 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혁신학교 아카데미 운영 및 혁신학교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였다. 또한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혁신학교의 노력 ▲민주적 학교 운영을 통한 학교 자치 활성화를 강조하며, 이를 통해 ▲성남의 특색과 학교마다 색깔이 살아나는 혁신학교 운영이 필요함에 공감하였다.
이범희 교육장은 “성남 혁신학교의 성장과 도약은 학교 간 연대와 협력적 성찰을 통해 심화 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지역 혁신교육의 확산과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뉴스출처 : 경기도 성남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