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교육연수원 부설 꿈나래교육원이 3월 29일(월)부터 4월 2일(금)까지 2021학년도 1학기 위탁 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대상은 대전 지역 중학교 소속 학생들로 학년별 15명 내외로 총 45명이며, 학부모 동의와 학교장 추천을 통해 위탁대상자로 선발된다. 위탁 기간은 한 학기를 기준으로 하되, 학생의 특성에 따라 교육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정규과정 외 다양한 교육활동과 체험활동을 통해 잠재능력을 계발하고자 하는 학생으로, 협동하고 소통하는 공동체 활동을 통해 배려와 사랑을 실천하고자 하는 학생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꿈나래교육원의 주요 교육활동으로는 교과융합활동, 대안교과활동, 자유선택활동,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나뉘며 다양한 체험활동과 대안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올해에는 학생의 다양한 성장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성장과 배움의 가치를 실천하는 우리마을 교육공동체를 운영한다. 지역사회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우리마을 텃밭 운영, 연탄 나누기, 마을 공동체 바자회, 김장김치 나누기 등을 계획하여 나눔 봉사를 실천하는 기회를 마련한다.
대전교육연수원 정흥채 원장은 “꿈나래교육원은 새로운 변화를 꿈꾸며 숨겨진 가능성을 찾고자 하는 중학생들이 마음껏 배움의 의미를 찾고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광역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