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은 기초 학력 향상 지원으로 동·서부 관내 중학교 88교에 총 4억9천8백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기초학력 향상 지원 사업으로 두드림학교와 기초튼튼행복학교가 운영된다. 두드림학교 중학교 20교에 1억5천8백만원(교당 7백만원~9백만원), 기초튼튼행복학교 중학교 68교에 3억4천만원(교당 4백만원~6백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두드림학교는 복합적 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부진 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교과, 특기·적성, 심리·적성 등 맞춤형 통합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초튼튼행복학교는 학습지원대상학생들에 대한 교과프로그램을 강화하고 다각적 지원을 통해 학습부진을 최소화하고 학교 적응력을 향상시켜 기초학력을 보장하게 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이해용 교육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습지원대상학생에 대한 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두드림학교와 기초튼튼행복학교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통합 지원 체제를 구축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광역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