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3월 29일부터 의창도서관에서 아기를 위한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무료로 나눠준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영국에서 시작된 사회적 독서운동이다. 책꾸러미는 그림책 2권, 북스타트 가이드북, 가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령에 따라 신생아부터 취학전 아동까지 세 단계 △북스타트(신생아~18개월) △북스타트 플러스(19~35개월) △북스타트 보물상자(36~취학전)로 나누어 제공된다.
북스타트 책꾸러미 희망자는 보호자 신분증을 지참하여 의창도서관(고향의봄·명곡도서관 포함) 어린이자료실에서 도서관 회원가입 후 책꾸러미를 받을 수 있으며, 기존 회원은 회원 확인 후 바로 가능하다. 한편,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이용자에게는 무료택배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강문선 의창도서관장은 “북스타트가 아이들이 책을 접하고 도서관을 만나는 출발점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고, 책꾸러미 배부뿐만 아니라 영유아를 위한 책놀이 프로그램 및 북스타트 부모교육 등 후속프로그램 또한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의창도서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의창도서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