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삼척시는 농산물 가공품 디자인 및 상표개발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관내 농업인의 농장 스토리를 담아 농가별 컨셉을 찾고 농장 브랜드를 만들어 상품의 고급화 및 제품의 신뢰도 향상으로 농업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25일(오후 2시) 개강을 시작으로 오는 4월 22일까지 총 7회(34시간)로 농산물가공센터 이용농가, 가공창업보육교육 이수자, 가공코칭 후 시제품 생산농가 중 교육 희망자 14명을 선발하여 농장이 직접 참여하는 브랜딩 이해, 농장별 컨셉찾기, 과제발표, 네이밍 및 브랜드 스케치, 포장디자인 개발 후 농장별 품평회를 통한 평가 보완 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농가는 출석율 70%이상 참여하여야 수료 가능하며, 교육성과로 개발된 농가별 농산물가공품 디자인 및 상표는 상표출원을 통하여 지식재산권을 확보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삼척시 농산물가공품이 소비자에게 신뢰를 얻고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부가가치 창출로 농식품 산업의 단계적 성장을 도모하여 농업융복합산업 확대와 농업․농촌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삼척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