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연천교육지원청은 3월 22일부터 3월 26일까지 학교 현장 지원을 위한 상반기 방과후학교 및 초등돌봄교실 학교 현장 지원을 관내 초, 중, 고 21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현장 지원은 마을교육팀장, 방과후학교지원센터 업무담당자로 구성하여 신학기 방과후학교 및 초등돌봄교실 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학교 현장에서의 문제점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지원 체제를 마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또한, 이번 현장 지원은 신학기 방과후학교 및 초등돌봄교실 운영상의 어려움과 코로나19 안전관리 대책 및 학생 위생 교육 등을 주제로 학교 담당자와의 협의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현장 지원에 참석한 학교 담당자들도 “이번 현장 지원을 통해 일선 학교의 어려움을 자연스럽게 해소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향후에도 이런 현장 지원 영역이 보다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천교육지원청 전옥주 교육장은 “안전하게 소통하고 공감하는 학교 현장을 위해서는 희생과 봉사의 마음으로 학생들을 지도하는실무자의 노력이 가장 중요하며, 앞으로 더욱 더 학교 현장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지원 의지를 밝혔다. 한편, 연천교육지원청은 방과후학교 현장 지원을 통해 방과후학교 및 초등돌봄교실 프로그램의 질 향상, 취약 계층의 지원 강화로 사교육비 경감 및 교육격차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연천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