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광주광역시 서구 상록도서관에서는 지역주민의 다양한 문화수요에 대응하고 인문학의 저변확대를 위한 인문학 중심의 특화 도서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오는 4월부터 인문학 강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문학 강좌 프로그램은‘밤의 인문학’과‘토요인문학’으로 지난 3월 17일부터 프로그램 개강 전까지 접수받고 있다.
‘밤의 인문학’프로그램은 4월부터 7월까지 둘째, 넷째주 목요일 오후 7시에 운영되며 자존감, 그림책, 여행, 영화 총 4가지 주제로 2회씩 총 8회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토요인문학’프로그램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넷째주 토요일에 진행되고 고전, 영화, 철학, 여행 4가지 주제로 생활 속에서 인문학을 가깝게 느끼고 향유할 수 있는 강연들로 구성됐다.
상록도서관의 인문학 강좌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은 서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 문화마당▶문화강좌란에서 원하는 프로그램을 골라 신청하면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이번 인문학 강좌 프로그램들을 통해 인문학을 쉽게 접하고 나 자신과 사회 문제도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