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여주 경기관광고등학교는 3월 29일부터 전교생 등교를 결정하고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관내 학생들 뿐만 아니라 경기 권역의 학생들이 기숙사를 이용하는 특성화고인 경기관광고는 최근 학부모, 학생, 교직원 등 교육 주체가 참여한 투표를 통해 3월 29일 전교생 등교를 결정하였다.
이에 학생 건강상태 자가진단 시스템 참여를 독려하고, 등하교시간과 점심시간 등을 활용해 일 3회 발열검사 실시, 매일 교내소독과 전문가를 통한 정기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경기관광고 인근 위치한 여주시 대신면 주민센터에 설치된 임시선별진료검사소를 통해 월요일 방과 후 시간에 희망하는 학생 및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신속PCR 검사를 받고 있다.
경기관광고 황병권 교장은 “앞으로도 교내 방역활동 강화, 유관기관과의 협력 및 지역자원 활용 등을 통해 방역에 총력을 기울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여주 경기관광고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