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정읍학생복지회관 도서관은 지난 22일 관장실에서‘동네서점 바로대출’서비스 운영을 위해 정읍 관내 제일서점, 보람서점 2개 서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네서점 바로대출’서비스는 원하는 책이 도서관에 비치되어 있지 않을 때 가까운 동네서점에 방문하여 신청해서 바로 빌려 볼 수 있는 제도로 오는 29일부터 시행된다.
이용방법은 정읍학생복지회관 도서관회원으로 가입하고 회원증을 지참해 동네서점에 방문하여 보고싶은 책을 직접 대출 받을수 있다.
대출권수는 3권이고 대출기간은 15일로 도서관 소장도서, 수험서, 전문도서, 만화 등 일부도서는 신청이 제한된다.
정읍학생복지회관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동네서점에서 원하는 책을 바로 빌려봄으로써 이용자 만족도가 향상되고, 동네서점과 상생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