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강동구 강동문화재단 소속 강동구립강일도서관은 2021년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 1관 1단 사업의 시행기관으로 선정되어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2021년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 1관 1단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도서관 내 문화예술인 동호회 활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강일도서관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숨쉬다, 그림책’으로, 그림책 창작에 관심이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그림기법과 글쓰기 등 그림책을 만드는 전반적인 과정에 대해 배우고 직접 자신의 그림책을 발간하는 독서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발간된 그림책은 강일도서관 내 전시 공간을 통해 주민과 공유하는 장도 마련될 계획이다.
강동구 거주 성인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정원은 성인 10명이다. 3월 24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수업은 4월 5일부터 9월 27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12시, 총 2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강일도서관은 코로나19 감염확산을 우려하여 온라인 화상프로그램(ZOOM)으로 진행하고 상황에 따라 대면 모임을 병행하여 적극적인 소통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윤경 강일도서관장은 “그동안 위축되어 있던 지역 내 독서·문화 커뮤니티가 다시 활발하게 운영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주민들이 독서·문화예술 활동을 활발히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강동구립도서관 홈페이지또는 강일도서관 밴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