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은 3월22일부터 4월2일 2주 동안 교육지원청 자체 점검단을 구성하여 청송 관내 모든 초, 중,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불법촬영 카메라 감지 전수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반은 불시 점검의 형태로 학교를 방문하여 육안점검과 동시에 탐지 장비를 활용하여 화장실, 샤워실, 탈의실 등 불법 촬영 우려가 있는 장소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원격수업의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는 개인정보 영상 불법 유포에 대한 지도도 함께 이루어진다.
김현국 교육장은 불법 촬영 카메라 감지 전수 점검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이 마음 편히 화장실, 탈의실 등을 사용할 수 있도록 불법 카메라 점검에 최선을 다 할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청송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