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3월 22일에 충남중학교 학생 및 교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길거리상담’을 실시했다. 대전동부 위(Wee) 센터 신학기 특별 상담주간과 연계하여 진행한 찾아가는 길거리상담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장기화된 상황을 고려하여 신학기 학교 적응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위(Wee) 센터 프로그램을 홍보함으로써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찾아가는 길거리상담은 ‘Wee가 찾아간 Day’라는 주제로 기획되었으며, 특별히 충남중학교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점심시간에 진행되었다. 리플릿과 기념품을 배부하여 위(Wee) 센터에서 실시하는 개인상담, 집단상담, 지역사회 연계 활동 등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을 홍보하였다.
더불어 이번 행사에서는 학생들의 생명존중 의식 함양을 위해 생명존중 서약서 작성, 생명존중 리플릿 배부,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을 사랑하겠다’라는 마음을 담은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활동을 진행하며 심리방역에도 도움을 주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조인숙 학생생활지원센터 과장은 “이번 찾아가는 길거리상담을 통해 위(Wee) 센터가 많은 학생, 교사와 소통 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 앞으로도 위(Wee) 센터는 학생들이 즐겁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이 되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