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이 교육정책을 공유·확산하는 시간을 갖는다.
도교육청은 22일 오후 3시부터 도교육청 5층 회의실에서 장학관 22명을 대상으로 토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전북교육정책 공유 및 확산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장학관을 중심으로 의견을 수립해 교육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공모사업 업무개선과 새학년 공문 및 회의 최소화 방안 ▲교육정책 연구용역 ▲전체협의를 통한 정책 과제 발굴 등이 논의된다.
특히, 도교육청은 공모사업 관련 행정업무경감을 통해 교사들이 수업 및 생활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지원하고, 학교여건과 상황에 맞는 공모사업 운영으로 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자율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장학관들이 서로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는 정책토론회를 통해 업무 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고, 교육공동체 구성원의 신뢰를 바탕으로 공감대를 형성해 전북교육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