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안성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이 안성지역 독립운동사 연구 및 전시, 교육 자료로 활용할 유물을 구입한다고 밝혔다.
구입대상은 안성 3.1운동 및 독립운동, 안성 지역 근현대 관련 유물 및 자료로 각종 문헌, 생활사, 회화, 엽서ㆍ사진, 영상자료, 지도, 신문 등을 다양하게 수집한다.
유물 구입 신청접수는 오는 22일부터 4월 9일까지이며, 코로나19로 인해 방문접수는 불가하고, 우편접수만 가능하다. 유물 매도신청을 원하는 소장자(종중,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 등 포함)는 관련 서류를 갖춰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서류는 예비평가를 통해 심의대상 유물을 선정하여 실물접수를 받으며, 평가위원회의 심의에 따라 구입 대상을 결정하여 화상공개 및 검증을 거쳐 최종 구입하게 된다.
구입 유물은 보존 상태에 따라 과학적 보존처리 과정을 거친 후 상설 또는 특별기획전에 전시되며, 다양한 연구 및 교육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