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용남고등학교는 3월 18일 오후 3시 대회의실에서 2021학년도 제1차 용남고 육상부 유관기관 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충청남도논산계룡교육지원청, 충청남도육상연맹, 계룡시청 문화체육과, 계룡시육상연맹, 계룡시 체육회 관계자와 육상부 학생 학부모 등 20여 명이 참석하였다.
용남고 육상부는 2007년도 창단한 이래 한국체육대학교를 비롯하여 12명의 학생이 대학에 진학하고 4명이 국가대표상비군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2명이 실업팀에 입단하였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제 49회 춘계 전국 중고등학교육상대회, 제 74회 전국 육상경기선수권대회, 제48회 KBS배 전국 육상경기대회 등 전국대회를 제패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협의체와의 꾸준한 유기적인 관리로 전지훈련, 상시훈련 등에 선수 맞춤형 훈련을 통해 학생 선수들이 역량을 기량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선수, 코치, 지도교사의 애로사항을 경청하였으며 그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다.
육상부 선수의 경기력 향상 관리를 위한 방안과 학교 운동부 학교 밖 기숙사 운영 방안 등 오늘 이루어진 열띤 토론과 협의가 향후 용남고 육상부 선수의 경기력을 키우는데 기폭제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뉴스출처 : 논산계룡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