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영월군은 문화·예술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문화소외지역 및 소외계층의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관내 예술인 단체의 공연기회를 제공해 역량을 강화하여 공연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하여「2021년 찾아가는 문화 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오는 3월 24까지 모집한다.
공모분야는 연극, 무용, 음악, 전통예술, 다원예술 등 문화예술 공연분야로 무대설치비, 출연자 인건비, 홍보비, 진행경비 등 1회 공연시 2백만원~5백만원 범위 내로 지원 예정이다.
참가자격은 관내 소외시설, 오지 등에서 공연이 가능한 영월에서 활동중인 공연단체로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2021.3.24까지 영월군 문화관광체육과 문화예술팀으로 직접 방문 및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단체는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오지마을, 사회복지시설 등 문화 소외지역 및 소회계층을 직접 방문하여 직접 찾아가는 다양한 주제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찾아가는 문화활동과 병행하여 영월군은 문화도시조성 제4차예비도시선정을 위한 문화도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군민스스로 제안하고 실행하고 평가하고 환류 할 수 있는 문화활동을 위해 일상에서의 리빙랩을 위한 주민공모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주민들 스스로 주변에서 즐기고 찾아야 할 것부터 누리고 모든 개개인들이 문화와 예술이 아주 가깝고 일상 안에서 문화예술 활동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영월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