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안면초등학교는 17일 햇살심리언어발달센터장(임영란)을 초빙하여 미술심리에 대한 교사공동체 연수를 실시했다.
1년 동안 함께 할 아이들과 공동체생활을 위해서는 교사 스스로에게도 공감과 소통 능력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학급 운영에 적지 않은 전문성이 요구되기에 안면초 교사공동체는 학년 초에 미술심리에 대한 전문가를 초청하여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는 수업이 끝나고 오후 2시 20분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 본교 도서실(생각 디딤돌에서)에서 진행됐다.
이번 연수로 교사 자신에 대해서 이해하는 시간이 되고, 학급에 돌아가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했다.
안면초등학교의 한 교사는 이 연수를 통해 “삶의 주인됨을 느끼고 행동하도록 좋은 교사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 해보겠다.”는 포부를 밝혀 연수 마무리를 훈훈하게 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태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