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은 3월 22일부터 23일까지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을 대상으로 ‘개학기 교통안전 분야 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선, 각 초등학교에서 자체적으로 3월 2일부터 19일까지 약 3주간 등·하교 시간대 교통안전 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게시판, 전광판, 홍보물 등을 이용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운전에 대한 홍보·계도를 실시한다.
학교자체점검 결과를 토대로 교육지원청 교통안전담당 공무원이 현장 점검을 통해 안전관리 실태와 안전점검 이행 여부 등을 확인하고, 즉시 시정 가능한 사항은 현장 조치하며 추후 관리가 필요한 사항은 협조를 통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이해용 교육장은 “신학기 교통안전 점검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학생,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대국민 홍보를 함으로써 더욱더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에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