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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논두렁축구대회 볼 트래핑 챌린지 성료

눌루와, 코로나19 상황 속 열기와 재미 등 의외의 가능성 엿봐…겨울철 대표 축제로

 

(충남도민일보) 겨울철 대표축제를 꿈꾸는 평사리들판 논두렁축구대회가 코로나19 속에서도 볼트래핑 챌린지와 공인구 제작 챌린지를 중심으로 제2회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행사를 주관한 하동주민공정여행 놀루와(이하 놀루와)에 따르면 지난 2월 한 달 동안 하동군은 물론 진주·부산·서울·창원 등 전국의 다양한 장소에서 개최된 볼트래핑 챌린지는 하동 유소년 축구팀을 시작으로 사무실·운동장·거실·차밭·교량·길거리·카페 등 코로나가 만들어 놓은 틈새를 파고들어 80여개 기업과 단체 및 공공기관에서 130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하동읍 전통시장에서는 설 대목장을 보러 온 방문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짚으로 만든 공인구는 탄성이 적고 바운드가 불규칙해 의외성이 있어 기존의 공과는 다른 재미를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공인구 만들기 챌린지는 어린이는 물론 남녀노소 쉽게 접근이 가능해 또 하나의 참여 프로그램으로도 손색이 없을 것으로 보였다.


실내에 주로 시간을 보내는 청소년들은 짚이 주는 특별한 촉감을 통해 교육효과까지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놀루와는 이에 착안해 이를 상설 체험프로그램으로 정착시키고 내년 대회에는 챌린지와 현지 축구대회를 병행해 개최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 중이다.


한편, 평사리들판 논두렁축구대회는 하동주민공정여행 놀루와에서 2019년 첫 대회를 기획해 1000명의 선수와 관객이 참여해 겨울철 축제의 가능성을 보여줬으며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취소됐으나 올해는 챌린지로 진행됐다.


놀루와는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경남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겨울철 축제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하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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