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연호기자 |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16일 초미세먼지 재난대응을 위한 무각본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아산시 전역에 고농도의 초미세먼지가 발생해 다수의 호흡기질환 환자, 중증환자, 사망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
이번 재난대응훈련은 3일간의 가상의 시간을 설정하고 1일차에는 고농도 초미세먼지 발생에 따른 초기대응, 2일차에는 농도상승에 따른 주민대피실시, 3일차에는 후속조치 및 장기대책 수립논의를 중점적으로 훈련했다.
윤찬수 아산시 부시장은 “아산시의 재난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정기적인 재난대응훈련을 통해 예측 불가능한 재난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안전한 아산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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