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군수 이용우)는 1일 여성문화회관에서 맑고 깨끗한 자연환경과 아름다운 금수강산을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해 자연환경보전 명예지도원 위촉식을 가졌다.
자연환경보전 명예지도원 위촉은 부여군 부여읍 정동리 이선호(남, 49세)씨를 비롯한 40명의 민간인으로 그동안 성실하게 자연환경보전 활동을 해오고 지역사회 발전에 노력한 사람으로 읍·면장의 추천에 의해 선발됐다.
이날 이용우 부여군수는 명예지도원 4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환경오염으로 인한 지구온난화 및 환경에 대한 바른 인식과 실천을 목적으로 자연환경 보전에 대한 사명감 가지고 주민 홍보를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위촉된 자연환경보전 명예지도원은 앞으로 2년간 지역의 쾌적한 환경보전을 위해 쓰레기 분리수거 및 재활용 생활화를 통한 폐기물 감량화 유도와 합성세제 및 1회용 생활용품 적게 쓰기, 수질오염사고 및 환경오염행위 등 감시와 신고를 하게 되어 자연환경 보전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