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충남도민일보]이용우 부여군수는 24일 오후 2013년 읍면연두방문의 현장방문지로 미니장미 부문에서 전국 생산량 40%를 차지하고 있는 옥산면 수암리 부여미니장미농장(농장주 신종현)을 찾아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장 판로개척 문제 등 다양한 현황에 대해 대화하는 자리를 가졌다.
부여미니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신종현씨는 1994년부터 농촌에 정착해 20여년의 장미사랑과 재배기술, 신품종육성 기술연구에 매진해 온 가운데 지난해 6월 한국최초로 실용화에 성공한 신품종 부여킹을 국립종자원으로부터 품종보호 등록원부에 등록하는 등 미니장미 신품종 7종을 특허출원한 상태다.
또한, 지난해 원예부문에서 제20회 충남 농어촌 발전상을 수상하고 연간 30만본을 생산해 4억5000만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는 선진 농업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