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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 마늘 가격 안정 대정부 건의안 채택

  • 등록 2020.06.10 16:28:00

▲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의장 유병국)10일 제321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마늘 가격안정을 위한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했다.

조승만 의원(홍성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이 건의안은 매년 반복되는 마늘 가격 하락으로 실의에 빠진 농업인에 도움을 주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한 것이 핵심이다.

구체적으로 정부 비축수매물량을 1만 톤에서 35000톤 이상 확대하고 최저 수매가격을 보장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자료에 따르면 마늘 생산량은 2017303578톤에서 지난해 387671톤으로 증가한 반면, 가격은 1kg6180원에서 5040원까지 떨어졌다. 올해는 3120원으로 3년 전보다 반 가까이 감소한 실정이다.

조승만 의원은 정부가 시장 격리와 수요 확대 등 추가 대책을 시행하고 있지만 마늘 가격을 안정시키기엔 미흡한 점이 많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각종 지역행사가 취소되면서 농민 시름이 더욱 깊어진 만큼 비축 수매물량 확대와 최저수매가격 보장, 유통구조 개선 등 농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 줄 수 있는 보완대책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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