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충남도민일보]부여군(군수 이용우)은 그린카드 소지자에게 부여군 대표 명소 부소산성을 포함한 부여군 소관 유료 공공시설 7개소에 대하여 관람료 무료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전국 17개 기관 및 지자체의 262개 공공시설에서, 저탄소 녹색성장 국민 참여 프로그램 그린카드의 발급 및 사용 활성화를 위해서다.
그린카드는 다양한 감면 혜택을 제공 하고 있는 가운데, 부여군은 유료 공공시설 7개 시설에 대해 그린카드제를 적용함으로써 충남 15개시군 중 두번째로 많은 시설이 참여한 바, 2012 녹색생활 실천 모범지자체로써의 녹색도시 이미지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녹색 그린카드 혜택을 받는 7개 공공시설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문화, 체육, 자연의 다양한 테마를 가지고 부소산성, 능산리고분군,정림사지 박물관 관람료 무료, 군민체육관, 육상경기장, 테니스장 연습사용료(전용사용료 등은 유료) 무료, 만수산 자연휴양림 입장료 무료 로 이용할 수 있다.
이는, 부여군이 선정한 명품 관광지 부여 10경 중 3개 유료시설이 포함되어 그린카드가 녹색트레킹 부여여행을 위한 필수 아이템으로 주목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녹색성장이 국민의 참여 없이는 결코 이루어 질 수 없는 것으로 부여군민 모두의 참여가 국민실천을 이끄는 녹색바람의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며, “그린카드 발급을 희망하거나, 부여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꼭 그린카드를 발급받아 녹색생활에 앞장서 다양한 혜택을 누리기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