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충남도민일보]부여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정의교)에서는 15일 부여군 4-H본부 회원 4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3년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장에는 김세환 회장이 연임되었고 부회장에는 조관희, 김순성, 박근옥씨가 선출되어 4-H본부를 이끌어 나가게 됐다.
또한, 2013년 사업계획으로 4-H회원 과제 및 영농사업 지원, 학교4-H 꽃묘생산, 청소년의 달 행사, 4-H인 한마음 부여농업사랑행사, 도 및 중앙 경진대회, 선진지 현지연찬, 불우이웃돕기 등 다양한 사업계획에 대해 심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세환 4-H본부 회장은 취임사에서 “3농혁신을 이끌고 강소농을 실현하는 전문 농업인 육성을 위해 4-H활동을 강화하고 농업인과 부여농업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 4-H회는 총 940명의 회원으로 4-H본부 83명, 학교4-H회 26개교 814명, 영농 4-H 4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