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는 문화콘텐츠가 미래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지역의 성장을 견인하는 미래의 원천이 됨을 인식하고, 1400년전 백제의 역사에서부터 전설을 고스란히 간직한 고장 곳곳에 숨어 있는 스토리 텔링을 발굴해 백제라는 컨셉아래 지역의 관광상품을 연계하고 감성적 연결고리를 더해 새로운 관광자원을 개발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
이와 관련, 군은 앞으로 부여의 자랑거리 100선을 선정하고 이를 활용한 생생한 부여의 이야기를 담을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한다.
관내 유적, 유물 등 각종 문화재 자원에 대한 홍보를 사진이나 영상 뿐아니라 문화재에 담긴 원형적 이야기를 다양하게 가공하여 감동과 재미를 전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붕없는 노천 박물관 부여에 산재한 역사 문화적 자산 과 마을유래 등에 대한 스토리텔링화는 관광자원 개발은 물론 지역의 성장 동력이 되어 지역 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리고장에 전해져 오는 다양한 소재의 이야기를 감성적으로 담을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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