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귀농귀촌교육은 농촌에 대한 이해와 실질적인 영농지식·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11월 까지 매주 단순교육이 아닌 벼농사, 시설채소, 농기계, 생활원예 등 이론과 실습을 겸한 체계적인 교육 실시하게 된다.
|
정의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인사말에서 “3농혁신과 강소농 실현을 목표로 기초부터 하나하나 성실히 배우고 실천해 부여군 농업을 이끌 희망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과 영농 기초교육을 원하는 초보농업인에게 항상 문을 열어놓아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귀농프로그램을 접목시키는 한편 정보화 네트워크를 통해 새로운 농업정보를 발빠르게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 2007년 충청남도 최초로 농업인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귀농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으로 올해는 귀농인을 위해 세대당 창업지원사업으로 2억원, 주택신축 및 구입 지원사업에 4000만원까지 정책자금으로 융자 알선해 주며 귀농인 시설사업에 세대당 1000만원씩 5가구에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