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에 따르면 9일 봉사단은 만수노인복지원과 부여사랑노인요양원, 부여군장애인복지관, 오석산요양원, 동산노인복지센터, 다사랑 정신요양원 등을 방문해 발마사지, 이혈요법, 수지침 등 사랑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박종배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자원봉사단의 나보다 남을 위하는 넉넉한 마음과 나눔실천은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밑거름 되고 있다” 며 “올해는 취약계층 전담 전문봉사단과 다문화가족 통역봉사단등 전문자원봉사단을 추가 운영하는 등 봉사조직을 확대 운영하고 자원봉사 활동의 전문성을 확보하는 가운데 맞춤형 자원봉사를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에는 일반자원봉사자(271개단체/1만611명)와 전문자원봉사자(15개단체/483명) 등 286개 단체에 1만1094명이 소외된 취약계층 및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 사랑을 전해 사랑의 빛이 되고 있는 가운데, 군은 올해 자원봉사자의 역량강화로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분기별 운영상황에 대해 토론회를 개최 문제점을 도출,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등 효과성을 제고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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