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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민일보]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서천에서 나고 자란 특산품, 서천 조미김과 한산소곡주 등이 인기 명절 선물로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서천군의 대표 특산물 중 하나로 손꼽히는 서천김은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맛뿐만 아니라 영양까지 만점으로 남녀노소에게 사랑받는 상품이다. 서천 조미김과 마른김은 1만원, 한 톳 8천원부터 구입 가능 하다.
서천을 넘어 우리나라 대표 명주로 불리는 한산소곡주는 백제왕실에서 즐겨 마시던 술로 독특한 맛과 깊고 그윽한 향이 일품이다.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3호인 한산소곡주는 750㎖, 1.5ℓ, 1.8ℓ 등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설을 맞아 세트 상품도 판매 중이다.
이외에도 실속 있는 명절 선물로 모시잎차, 멸치, 도토리묵 등 다양한 서천 특산품을 찾는 이들이 많이 있으며, 서천 특산품 구입은 서천특화시장, 서천군특산품판매장 등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