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20190124092432.jpeg][충남도민일보] 아산시는 지난 23일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1단계 공공근로 사업 참여자와 담당 공무원 등 13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남지사 박창훈 차장이 현장실무 경험으로 토대로 근로활동 중 발생하는 사업장 안전사고와 재해 사례를 설명 후 이에 대한 올바른 예방법과 대처법에 대해 강의했다.
또 공공근로 참여자의 대부분이 50대 이상임을 감안해 가천대학교 구강보건학 최윤화 박사를 초빙해 구강위생과 치매발병의 연관관계 설명과 치매발병 단계별 증상 및 예방법을 소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참여자 중 고령자가 많은 만큼 평소 건강관리에도 관심을 기울일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지속적인 안전보건교육과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가 추진하는 1단계 공공근로사업은 1월부터 3월까지 120여 명이 다양한 공공분야에서 근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