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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이 지난 18일과 22일 양일간 서천군청소년수련관과 문예의전당에서 읍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서천군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의제 발굴 워크숍’을 개최했다.
군은 13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영리컨설팅 웰펌 공동대표 김미경 강사를 초빙해 읍면별 의제발굴 및 특화사업을 위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지역 내 복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복지에 대한 열정을 가진 위원들이 2019년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의 첫걸음이 될 지역의 의제를 발굴하고 선정했으며, 기발한 아이디어로 특화사업을 설계, 활발한 협의체 운영을 위한 원동력을 마련했다.
최창근 사회복지실장은 “각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고심한 끝에 복지대상자 발굴 및 지원 확대를 위한 의제를 설정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읍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사업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민관협력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대상자 발굴, 자원발굴 및 연계,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 특화사업 추진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