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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힐링 여행 프로그램은 성인 발달장애인, 인솔자 및 지도교사 등 75명이 참여한 가운데 1박 2일간 동해안 겨울바다 둘레길을 거닐며 심신을 함양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푸른 겨울바다의 외옹치 둘레길과 낙산사를 둘러보며 즐거움을 만끽하고 사회성 자립의지를 고취했다.
전재하 지회장은 “발달장애인도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하게 참여해 새로운 곳을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그 어느 때보다도 호응도가 아주 높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