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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들은 2018년을 결산하면서 지난해 성과를 되돌아보고, 올해에도 매주 월요일 저녁 연습을 계속하기로 했다.
이길우 풍물단장은 “정산 풍물의 뿌리를 찾고 전통을 계승하기 위해 풍물단을 창단한 지 어느덧 2년이 흘렀다”면서 “지역에 희망과 흥겨움을 주는 풍물단이 되자”고 말했다.
김대수 정산면장은 “지난해 군과 면 행사에 정산면 대표로 참여하고 정산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점 감사드리며 올해도 정산면을 알리는 한 축으로서의 왕성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산면풍물단은 각기 활동하던 주민자치, 농가주부, 해남리, 남천리, 송학리 풍물단이 한데 모인 단체로 지난 2016년 8월 출범했다.